문명과 물질 - 우연히 발견된 물질로 바라본 인류의 역사
문명과 물질 이 책은 돌, 점토, 구리, 청동과 같이 고대에 발견한 물질부터 시멘트, 실리콘, 폴리머 등 비교적 현대에 발견한 물질까지, 문명과 물질이 함께 진화해온 방식을 하나씩 살펴본다. 각 물질은 끼니를 해결하고, 무기를 만들고, 건축물을 짓는 기초적인 역할을 뛰어넘어 한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한편, 첨단 기술의 최전선에서 세상을 바꾸는 중요한 재료로 쓰여왔다. 이 책에서 역사와 과학을 잇는 흥미진진한 물질의 연대기를 확인할 수 있다. 물질은 어떻게 문명을 형성하며 이어져왔을까 돌부터 실리콘까지, 세상을 바꾼 차가운 것들의 역사 인류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물질은 문명과 함께 진보해왔다. 천연자원이나 농산물만으로 인류는 생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또는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 우연히 발..
202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