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1 공항 내 수하물 분실 예방법, 그리고 분실시 대처 노하우 오늘 사랑하는 아내와 딸, 이렇게 둘만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캐리어 가방과 백팩을 가지고 간 것이고, 국내여행이라 가방을 분실할 염려는 거의 하지 않았지만 최근의 들은 한 단어가 귀에 거슬리는 것이 있다. 바로, Airmageddon. 항공대란이라고 해야 할까?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고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이하면서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공항에서의 들뜬 마음과 함께 잔뜩 실어 놓은 수하물에 대한 분실 우려는 도착지에 도착하고 짐을 찾고나서야 안정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자동으로 비행기까지 연결을 해주는 시스템이 이미 구축되어 있다. 그렇지만 수하물 태그가 스크래치 나거나 구겨졌을때에는 수동으로 분류를 한다. 그러는 중 수동처리 속도가 늦어지게 되면서 체크인에서 투입되는 수하물들이 대기하게 된다... 2022. 8. 23.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소설 한산, 독서 리뷰(후기) 우리 역사 속 3대 대첩은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강감찬의 귀주대첩, 그리고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은 권율의 행주대첩, 김시민의 진주대첩,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이다. 이순신을 위한 3대 대첩은 한산도 대첩, 명량대첩, 그리고 노량해전 (차마 대첩이라고 하기엔...)이다. 지난달 영화 한산을 보기 전 읽은 책이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한산도 대첩으로 왜적을 향한 가장 강력한 반격이 시작되는 기쁨을 느끼면서 가볍게 후기로 적어본다. 백성을 버리고 가면서 과연 왕은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이순신을 위한 조선인 출신의 진송은 명의 사절단으로 위장을 한 후 전라좌수영에 들어간다. 1차 출전을 앞둔 병사들에게 수군으로 참전하는 것은 거의 죽은 거나 다름없기에 황옥천은 탈영.. 2022. 8. 22. 나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해하는 우리역사 알기 - "한국사기행" 리뷰 송용진 지음 코로나가 시작하기 전인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해"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을때, 무엇인가에 홀리듯 한국사에 급 관심을 두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한국사지도사자격증까지 일사천리로 취득하였습니다. 이제껏 한국사에 대해 그래도 조금은 아는척을 해왔었는데 공부를 하면서 그 흐름을 잘 이해하게 되었고 역사속에서 무엇을 깨닫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 중요함을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역사 공부전 어설프게 알았던 몇몇 이야기라면 다음과 같아요. 1. 고교시절 2학년, 고려시대에 대한 학교시험에서 국사문제를 2개 틀렸어요. 그 중 기억나는 것이 공민왕이 승려 신돈을 등용하여 여러가지 개혁을 이끌어주는 가운데 백성들에 대한 세수체제 개선을 위해 임시기구의 이름은 무엇.. 2022. 6. 12. 때론 게으름도 필요한 세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요 - "바빠가족" 리뷰 강정연 지음/한지아 그림 우리집은 바쁜 아빠 유능한씨, 또 바쁜 엄마 깔끔여사, 더 바쁜 누나 우아한양, 그리고 제일 바쁜 나잘난군이 좁은 집에서 살고 있어요. 뭐가 그리 바쁜것인지....언제부턴가 “바쁘다 바뻐”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우리집은 더 이상 이상하지가 않아요. 오히려 그냥 습관적으로 “바쁘다”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집을 벗어나 이웃은 물론이고 학교나 직장, 식당들에서도 만나는 사람들과 자꾸 거리를 두는것이 더 편하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내그림자가 바쁜 나를 따라다니다 지쳐서 독립을 하겠다고 하네요. 겨우 말려서 한달의 시간을 벌어서 그 시간동안 그림자를 지치지 않도록 하였더니, 이제는 “바쁘지 않은 하루”가 되었답니다. 오늘은 깔끔여사에게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칭찬받은 일”을 편하게.. 2022. 6. 9. 지독히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2022 서울국제도서전 티스토리 처음 시작을 처음 방문해 본 서울 국제도서전 후기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방문일 : 2022. 6. 1 (수) 지방선거일 휴무 개최 장소 : 서울 코엑스 홀 A 인터넷 예매를 하고 왔는데도 티켓을 받기 위해 줄을 서야 했어요. 길다 길어!라고 생각한 순간 금세 금세 줄어드네요~ 아침부터 참을 인 글자 새길 뻔... 요즘 핫한 김영하 작가님 얼굴과 다른 대표작가님 두 분을 배경으로 한컷~ 특별 전시전으로 "책 이후의 책" 코너가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파피루스에서 비롯된 쓰기의 역사가 이제는 디지털 시대에서 점차 변화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예상을 해 볼 수 있는 상상력의 장소가 된 듯합니다. 이제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폰이 없이는 일상생활이 안 되는 시대잖아요. .. 2022. 6. 7. 이전 1 2 3 4 5 다음